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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농협 김재현 조합장,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 수상

경북 의성농협 김재현(가운데) 조합장이 경북농협본부로부터
경북 의성농협 김재현(가운데) 조합장이 경북농협본부로부터 '제11회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을 수상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의성군지부 제공

경북 의성농협 김재현(67) 조합장은 3일 경북농협본부(본부장 김춘안)가 선정하는 '제11회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을 받았다.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은 ▷계통간 상생·발전 ▷농·축협간 협력 ▷사업 추진 우수 ▷농가 소득 증대 ▷농업·농촌·농협 발전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경북 농·축협 조합장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경북농협 최고 명예의 상이다.

김재현 의성농협 조합장은 지난 2019년 3월 의성농협 조합장(2선)으로 당선돼 농민 조합원의 농협 이용 및 농가 소득 증대에 앞장서는 한편 농업인을 위한 교육지원사업과 각종 경제사업을 이끌어 오는 등 리더십이 강한 현장 밀착형 조합장으로 인정받아 왔다.

특히 의성농협 하나로마트 내에 로컬푸드 매장을 신설, 매출액 100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를 통해 출하 농업인에게는 농가 소득 향상을, 고객들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등 농민과 소비자 간의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김재현 조합장은 "'농협경북 으뜸 조합장상' 수상은 의성농협 임직원들의 노력과 2천51명 전 조합원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의성농협의 발전과 조합원들의 실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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