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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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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언론 보도…지난달 13일 1차 접종 후 3주만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해 10월 20일 로마의 캄피돌리오 광장에서 열린 세계 평화를 위한 기도회에 참석해 코로나19 예방 마스크를 쓰고 있다.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해 10월 20일 로마의 캄피돌리오 광장에서 열린 세계 평화를 위한 기도회에 참석해 코로나19 예방 마스크를 쓰고 있다. 연합뉴스

프란치스코(85) 교황이 3일(현지시간) 코로나19 예방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쳤다고 이탈리아 ANSA 통신이 보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바티칸 바오로 6세 홀에서 두 번째 백신을 접종받았다.

교황은 정확히 3주 전인 지난달 13일 첫 백신을 맞았다.

교황이 어떤 백신을 맞았는지는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으나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백신일 가능성이 크다.

이 백신은 유럽의약품청(EMA)에서 가장 먼저 사용 승인을 받아 작년 12월 말 유럽연합(EU) 회원국들에 공급됐다.

유럽의약품청(EMA)은 화이자 백신의 1∼2차 접종 간격을 3주로 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과 마찬가지로 지난달 13일 백신 1차 접종을 한 베네딕토 16세(94) 전 교황의 2차 접종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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