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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바티칸 바오로 6세 홀에서 두 번째 백신을 접종받았다.
교황은 정확히 3주 전인 지난달 13일 첫 백신을 맞았다.
교황이 어떤 백신을 맞았는지는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으나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백신일 가능성이 크다.
이 백신은 유럽의약품청(EMA)에서 가장 먼저 사용 승인을 받아 작년 12월 말 유럽연합(EU) 회원국들에 공급됐다.
유럽의약품청(EMA)은 화이자 백신의 1∼2차 접종 간격을 3주로 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과 마찬가지로 지난달 13일 백신 1차 접종을 한 베네딕토 16세(94) 전 교황의 2차 접종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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