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상공회의소 조정문 회장을 비롯한 상공의원, 임직원들은 4일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200만원 상당의 온누라상품권을 구매해 코로나19 극복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했다.
이날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식자재는 구미지역 취약계층에게 선물했다.
또 구미지역 무료급식소, 지적장애인센터 등에 쌀 20kg 100포(570만원 상당)를, 구미보건소를 비롯한 코로나19 의료진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각각 전달했다.
조정문 구미상의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체감 경기는 최악으로 치닫고 있고, 시민 피로도가 누적되고 있지만 조금만 더 힘을 모아 어려운 시기를 타개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