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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일 오후 9시까지 137명 확진, 전날 보다 17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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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 4차 유행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5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에서 방역복을 입은 해외 입국자들이 임시 격리시설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영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 4차 유행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5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에서 방역복을 입은 해외 입국자들이 임시 격리시설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가 5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7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같은 시간대로 따져 전날(4일)의 120명보다 17명 많은 수치다. 4일의 하루 전체 확진자는 126명이었다. 벌써 전날 하루치 확진자보다 더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셈이다.

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발생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5천17명을 기록했다.

이날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6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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