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는 일산서구 주엽동 소재 태평양무도장과 동경식당에서 1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일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가족 간 감염 등으로 관련 누적 확진자가 총 11명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후 재난문자를 보내 "2월 1∼7일 두 곳 방문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안내했다.
태평양무도장과 동경식당은 같은 건물 내 이웃한 시설인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