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속보] 설날 마포대교서 20대 여성 투신…구조돼 병원 이송

설날인 12일 오후 2시 50분쯤 서울 영등포구 마포대교 남단에서 20대 여성 A씨가 한강에 뛰어내렸다가 구조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투신 직후 행인의 신고를 받고 수난구조대가 출동해 A씨를 구조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구조된 직후 의식과 호흡이 또렷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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