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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시설관리공단 ‘지방공기업 혁신’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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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수수료 없는 쓰레기봉투 판매’ 새 경영 방식 도입 예산 절감에 기여
한국지방공기업학회 평가대회 수상…시상금 장학회 기부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심덕보(왼쪽 두 번째) 이사장이 지방공기업 혁신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을 16일 포항시장학기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제공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심덕보(왼쪽 두 번째) 이사장이 지방공기업 혁신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을 16일 포항시장학기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제공

경북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심덕보)이 한국지방공기업학회 주관으로 열린 '2020 지방공기업 혁신 우수사례 공모'에서 가치혁신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지방공기업학회는 지방공기업평가원의 후원을 받아 매년 지방공기업의 혁신 우수사례를 공모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카드 수수료 없는 쓰레기종량제봉투 판매 결제 시스템'이라는 새로운 경영 방식을 도입해 예산 절감 효과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카드 거래로 발생하는 수수료(2.85%)가 전혀 들지 않아 매년 3억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심덕보 이사장은 "관련 부서와 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이뤄낸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혁신 사례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민들로부터 인정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부상으로 받은 상금 100만원 전액을 16일 포항시장학기금으로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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