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구미병원(병원장 임한혁)은 다음달 1일부터 입원 전담 전문의 병동을 운영한다.
이 병동은 전문의가 없는 야간 및 휴일에도 입원 전담 교수(전문의)가 병동에 24시간 상주하며 입원환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를 한다.
입원 전담 전문의 병동 제도는 보건복지부가 전공의 인력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대구경북에선 순천향대 구미병원이 처음이다.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이 병동에 소화기내과 1명, 신장내과 1명, 응급의학과 2명 등 4명의 전문의를 배치해 입원환자를 진료할 예정이다.
특히 이 병동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이 함께 운영되고 있어 의료질과 환자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병원 측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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