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에 외지기업의 장학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충남 서산에 위치한 마늘 가공·유통업체인 다연농산은 지난 26일 지역인재 육성 및 교육발전을 위해 30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전달했다.
(사)한국마늘가공협회 사무국장인 다연농산 안진우 대표가 협회 회장인 지역 우진농업 최진욱 대표의 소개를 받아 장학금 기탁이 이뤄졌다. 영천시장학회는 지난 1월에도 구미업체인 초록농산과 대구업체인 그린농산물로부터 장학금을 전달받은 바 있다.
안 대표는 "매년 마늘 수매를 위해 영천을 찾을 때마다 우수한 농산물 품질에 반하고 농민들의 푸근한 인심에 다시 반한다"면서 "영천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이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도시가 되도록 미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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