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국토부 장관 "(국토부 산하) 기관장들이 경각심 갖고 청렴한 조직 문화 정착시켜야". 자신의 LH 사장 재임 시절 벌어진 직원들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한 코멘트라는데, 유체이탈 화법도 이 정도면 경지 수준.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 신공항 입지 가덕도 일대 땅 80%가 외지인 소유이며 오거돈 전 부산시장 일가 땅도 상당수라고 폭로. 가덕도신공항 사업이 토건족 잔치판이라는 점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
○…현대기아차·한국GM 노조, 국회 기자회견에서 "국민연금 지급 시기에 맞춰 정년 65세 연장 입법화" 요구. '재능 기부하겠다'는 말 대신 '정년 늘려라' 외치는 걸 보니 자리에 금덩이 묻어 놓은 게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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