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학관이 상주작가 운영 프로그램 '문학의 항해자들'을 마련해 참여자를 모은다. '문학의 항해자들'은 한국문학관협회가 진행하는 '문학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중 하나다. 참여 신청은 4월부터 가능하다.
대구문학관은 이와 관련해 최근 상주작가로 이선욱 시인을 선정했다. 이선욱 시인은 2009년 문학동네 시 부문 신인상으로 등단, 2015년 첫 시집 '탁, 탁, 탁'을 출간한 바 있다.
'문학의 항해자들'은 '문학의 문을 열다', '문학을 만나다', '문학을 말하다' 등 세 가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상주작가가 추천하는 작품을 작가와 함께 읽고 작품의 주제, 내용 등에 대해 생각을 공유하는 낭독모임 및 평가회인 '문학의 문을 열다'는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총 6차례 열린다.
초청작가와 함께 직접 낭독자로 참여하는 낭독콘서트, '문학을 만나다'는 5월부터 9월까지 총 4차례 계획돼 있다. 상주작가가 함께 하는 팟캐스트 방송, '문학을 말하다'는 4월부터 10월까지 총 5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53)421-1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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