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가족단위 승마 체험공간인 운주산승마조련센터 내 말문화체험관 개장에 앞서 마(馬)누리카페를 개장했다.
8일 영천시에 따르면 마누리카페는 말문화체험관 홍보와 함께 승마를 단순한 스포츠가 아닌 휴식문화란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오는 4월 문을 여는 말문화체험관은 2019년 말산업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건립됐다.
말문화체험관은 마누리카페, 말 교육전시실, 유아놀이방 등과 함께 실외에는 어린이 승마장과 포니레일마차, 쉼터,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공간이 조성됐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영천시 관계자는 "올해 말산업특구 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에코승마공원 조성사업과 연계해 운주산승마조련센터를 승마문화테마공원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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