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의회 박순득 의원이 제225회 임시회(5~11일) 시정질문을 통해 변화하는 경산시에 걸맞은 미래형 시청사 건립을 촉구했다.
박 시의원은 "현재 경산시청 본관은 1988년 경산군 청사로 건립된 것으로 1995년 시군통합 이후 현재까지 옛 건물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 민원인 불편과 직원들의 사무공간 부족, 주차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경산시는 지난 33년 동안 인구와 공무원수가 각각 4.5배 이상 늘었다. 시 인구는 27만4천여 명, 공무원 수는 1천258명이다.
그는 "시가 그동안 여러차례 본관 증축과 리모델링을 거듭하고 별관 건물 매입, 추가 증축 계획 등 부족한 사무공간 확보를 위해 임시방편적, 산발적으로 청사를 급조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행정 서비스와 업무 효율성 저하로 시의 대내외적인 이미지가 실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현재 시세와 향후 발전할 미래 경산에 걸맞은 100년 아니 그 이상을 바라보는 시청사 건립을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시청사 건립 선정 기준으로 지역의 균형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고려한 부지 선정, 대중교통 등 편리한 접근성, 예산 낭비 최소화,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접목된 상징성과 전통성 등이 반영돼야 한다고 기준을 제시했다.
시정질문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은 오는 11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제2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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