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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면담' 최문순 강원지사 '음성 판정' 18일 까지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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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강원도지사가 4일 강원 춘천시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4일 강원 춘천시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강원도형 탄소중립 저탄소 자립 도시 국회 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인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10일 진단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최 지사는 이날 오후 3시쯤 춘천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검사 결과 오후 7시 20분께 음성 판정을 받았다.

최 지사는 지난 5일 오전 10시 50분부터 12분간 도청 2층 통상상담실에서 사업 제안과 관련해 외부 투자자 5명을 면담했고, 이 중 한 명인 A씨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접촉자 통보를 받고서 진단 검사를 했다.

당시 최 지사는 서울 송파구 확진자인 A씨를 포함한 외부 방문자들과 1m 이상 거리를 둔 채 10여 분간 면담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송파구 보건소로부터 접촉자 통보를 받은 직후인 오후 1시 40분 관사로 이동해 자가 격리한 최 지사는 오후 3시쯤 춘천시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체 채취 후 다시 관사로 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다행히 음성으로 나왔지만, 최 지사는 오는 18일까지는 관사에서 자가 격리할 방침이다.

최 지사는 자가격리 중에도 도정 수행 업무는 모바일과 전화, 이메일 등을 이용해 처리하고, 대부분 일정은 순연하되 꼭 필요한 행사는 행정부지사와 경제부지사가 대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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