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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노조 “감시·견제로 공정한 행정 집행 이뤄지도록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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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노조, LH 땅 투기 의혹 사과…“향후 조사 적극 협조”

국토교통부 노동조합은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 기자회견을 통해 공정한 행정 업무 집행을 다짐했다. 국토부 노동조합 제공.
국토교통부 노동조합은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 기자회견을 통해 공정한 행정 업무 집행을 다짐했다. 국토부 노동조합 제공.

국토교통부 노동조합(위원장 최병욱)이 1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에 대한 정부합동조사단의 1차 조사결과 발표와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감시와 견제를 통해 공정한 행정업무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견은 LH 소속 임직원들의 문제로 불거진 이번 사태에 대해 국토부 직원을 대표하는 자격으로 마련했다.

노조는 "땅 투기 의혹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한 뒤 "국민이 바라는 청렴 수준이 높다는 점을 재인식하는 계기로 삼고 업무 일선에서 청렴한 조직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향후 조사 요구 시 적극 협조해 한 점의 의혹도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병욱 위원장은 "노조에서 청렴지킴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공직사회에 청렴문화가 확산되도록 감시와 견제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부정부패가 일어날 수 있는 요소에 대해서는 기관 측에 즉각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등 신뢰받는 국토부가 될 수 있도록 노조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조단의 조사 결과 국토부 소속 직원들의 투기 행위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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