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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12일 오후 6시까지 전국 402명 확진, 전날 보다 4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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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한 군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안내를 받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8명 늘어 누적 9만4천68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23명 늘었다. 하루 확진자 488명은 지난달 19일(561명) 이후 3주, 21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연합뉴스
12일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한 군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안내를 받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8명 늘어 누적 9만4천68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23명 늘었다. 하루 확진자 488명은 지난달 19일(561명) 이후 3주, 21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곳곳에서 이어지면서 12일에도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0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58명보다 44명 많은 수치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79명(69.4%), 비수도권이 123명(30.6%)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128명, 서울 125명, 경남 57명, 인천 26명, 부산 17명, 경북 14명, 강원 12명, 충남 9명, 충북 5명, 대구 4명, 광주 3명, 울산 ·제주 각 1명이다.

세종·대전·전북·전남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 있는 만큼 1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나 400명대 중후반, 많으면 5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130명이 늘어 최종 48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설 연휴(2.11∼14) 직후 잇단 집단감염 여파로 600명대까지 급증했다가 300∼400명대로 감소했으나 최근 다시 늘어나면서 500명에 근접해 가고 있다.

최근 1주일(3.6∼12)간 신규 확진자는 418명→416명→346명→446명→470명→465명→488명을 기록해 하루를 제외하고는 모두 400명대를 기록했다.

이중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주간 일평균 지역 발생 확진자는 418.3명으로, 2.5단계(전국 400명∼500명 이상) 범위에 재진입한 상태다.

최근 유행 상황을 보면 아동시설, 교회, 학원, 직장, 운동시설 등을 고리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이날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도봉구 아동시설과 관련해 총 17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서울 성동구 교회에서도 14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또 경남 진주에서는 기존 확진자가 방문했던 목욕탕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40여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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