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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내부정보로 투기"…투기 신고센터 운영 12시간 만에 90건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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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진보당이 연
1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진보당이 연 'LH 직원 투기 의혹 정부합동조사단 1차 조사결과 발표에 따른 기자회견'에서 송명숙 진보당 서울시장 후보와 김재연 상임대표 등이 '관련자 엄중처벌' 등이 적힌 손피켓을 청사 담장에 붙이고 있다. 연합뉴스

부동산 투기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합수본)의 신고센터가 운영을 시작한지 12시간만에 제보 90건이 쏟아졌다.

16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문을 연 신고센터에는 오후 9시 기준 제보 90건이 들어왔다. 신고센터는 총경급 센터장, 전문상담 경찰관 등 총 5명으로 구성됐다.

국수본 관계자는 "접수된 제보 내용을 살피며 수사 필요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신속 정확한 상담을 위해 직통전화번호(02-3150-0025)도 개설했다. 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9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6시다.

주요 신고 대상은 ▷공무원 또는 공공기관 직원의 내부정보 부정 이용행위 ▷부동산 투기행위 ▷부동산 시장 교란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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