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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직원 보유 주식 3천400만주 매각 제한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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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하탄 타임스퀘어에서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기념해 전광판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쿠팡이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하탄 타임스퀘어에서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기념해 전광판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쿠팡 직원들이 보유한 주식 중 3천400만주가 18일 미국 증시에 풀릴 예정이다.

쿠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일부 직원들의 보유주식에 대한 조기 매각 제한이 해제돼 이날 미국 증시 개장 이후부터 매도가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매각 제한이 해제되는 물량은 작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쿠팡에 근무하던 직원 중 현재 재직 중인 직원에 해당하는 '조기해제 직원그룹'이 지난달 26일까지 보유하고 있던 3천400만주다. 전체 임직원에게 부여된 스톡옵션(6천570만주)의 절반 수준이다.

임원은 이번 조기 매각 제한 해제 대상에 속하지 않는다. 쿠팡 측은 "회사 임원이나 기업공개(IPO) 전 투자자보다 일반 직원들을 우선시하기 위해 통상 직원에게 적용되는 180일 동안의 매각 제한 기간을 6일로 단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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