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주시의회, 관내 주요사업장 점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영호 영주시의회 의장과 의원들이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과정을 점검하고 있다. 영주시의회 제공
이영호 영주시의회 의장과 의원들이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과정을 점검하고 있다. 영주시의회 제공

경북 영주시의회(의장 이영호)는 지난 22일 제252회 임시회 기간 중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안향 선생 생가터와 선비세상 지하주차장, 이산서원, 영주댐 상류 지역 유휴지(이산면 번계들) 사업장 등 4곳을 찾아 주요 현안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시의회는 순흥면에 위치한 안향 선생 생가터를 방문해 기념공원조성사업과 관련, 진입로 확장 및 운영 효율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 선비세상 지하주차장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개장 시 입구 교통체증에 대비한 진·출입로 개선 방안과 부실 공사 방지 대책도 주문했다.

특히 영주댐 수몰 예정지에 있던 이산서원 이전 건설 현장을 방문, 복원 추진 현황을 점검 한 뒤 영주댐 상류지역 유휴지로 남아있는 이산면 번계들을 찾아가 활용 방안과 용역 결과 등을 점검했다.

이영호 의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다양한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동료의원들과 심도 있게 논의했다"며 "집행부도 사업 추진 과정에 도출된 문제점들을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