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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축구 조 추첨, 4월 21일 FIFA 본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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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축구 조 추첨 행사가 다음달 21일 스위스 취리히에 있는 국제축구연맹(FIFA) 본부에서 열린다.

FIFA는 22일(이하 현지시간) "도쿄올림픽 축구 조 추첨을 4월 21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 5시) FIFA 본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FIFA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다.

도쿄올림픽 축구 종목에는 남자 16개국, 여자 12개국이 출전한다.

남자는 김학범 감독 지휘 아래 세계 최초로 9회 연속(통산 11회) 올림픽 그라운드를 밟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14개국이 이미 출전권을 획득했다.

개최국 일본을 비롯해 프랑스, 독일, 루마니아, 스페인(이상 유럽), 아르헨티나, 브라질(이상 남미), 호주, 사우디아라비아(아시아), 이집트, 코트디부아르, 남아프리카공화국(이상 아프리카), 뉴질랜드(오세아니아)의 참가가 확정됐다.

남은 2개국은 오는 30일까지 멕시코에서 열리는 북중미카리브해지역 예선에서 결정된다.

여자는 현재 10개국이 출전권을 확보했다.

역시 개최국 일본을 포함해 영국, 네덜란드, 스웨덴, 브라질, 호주, 잠비아, 캐나다, 미국, 뉴질랜드가 출전권을 가져갔다.

4월 8일과 13일 열릴 한국-중국의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플레이오프, 4월 10일과 13일 개최될 카메룬-칠레의 대륙 간 플레이오프 승자가 남은 두 장의 도쿄행 티켓을 손에 쥔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대표팀은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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