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 일월면 흥림산자연휴양림에 국내 최대 규모의 숲속 네트어드벤처 등 다양한 산림레포츠시설이 들어선다. 네트어드벤처는 산림 훼손이 없이 네트를 공중에 설치해 연령에 관계없이 뛰어 놀 수 있는 시설이다.
영양군은 도시민들과 휴양림 이용객에게 많은 산림복지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 40억원을 확보, 흥림산자연휴양림 놀자숲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영양군은 1차 사업으로 진입경관 개선, 대왕참나무숲 조성, 편의시설 확충 및 네트어드벤처 등 시설을 오는 7월 운영 목표로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다.
2차 조성사업으로 짚코스터, 사계절놀이터 등 시설은 현재 실시설계용역 시행 중이며 연내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흥림산자연휴양림과 놀자숲을 연계해 시너지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산림복합단지를 조성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명품 힐링 체류형 관광 명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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