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9시 기준으로 전국에서는 372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
이는 전날인 23일 오후 9시까지 집계된 387명 대비 15명 적은 것이다.
최근 한 주, 즉 3월 17~23일 치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445명(3월 17일 치)→463명(3월 18일 치)→447명(3월 19일 치)→456명(3월 20일 치)→415명(3월 21일 치)→343명(3월 22일 치)→428명(3월 23일 치).
이어 3월 24일 치는 전날과 비슷한 중간집계 추이를 보이고 있고, 이에 따라 전날과 같은 400명대가 유력해 보인다.
다만 이날 집계 자체가 전날보다 빠르게 이뤄지고 돌발적인 집단감염 사례 추가가 없을 경우, 남은 3시간 집계 수 자체가 평소보다 줄면서 400명에 살짝 못 미치는 300명대 후반 기록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전날은 오후 9시 집계 387명에서 41명이 추가된 바 있다.
오늘은 현재 372명에서 남은 3시간 동안 29명 이하가 추가되면 300명대 기록을 쓴다.
이날 오후 9시까지 발생한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경기 130명 ▶서울 116명 ▶경남 26명 ▶강원 25명 ▶부산 15명 ▶대구 12명 ▶인천 12명 ▶충북 11명 ▶경북 10명 ▶광주 5명 ▶전북 5명 ▶대전 3명 ▶충남 2명.
현재까지 울산, 전남, 제주,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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