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수(사진) 전 대구 서구의원이 정의당 중앙당 당 대표 비서실장에 임명됐다.
대구 심인고와 영남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대구 서구에서 3선 구의원을 지낸 장 신임 비서실장은 지난해 대구경북 출신으로 첫 정의당 대변인을 맡으며 관심을 모았다.
대변인 재임 중에는 "자치할 지방이 없어진다 카는데 지방자치의 날을 우예 축하하까예"라는 제목의 '사투리 논평'을 내는가 하면, 유명 트로트곡 노랫말을 변주해 이스타항공 대량 해고 논란에 휩싸인 이상직 무소속 의원을 비판해 화제가 됐다.
이후 김종철 전 당 대표가 같은 당 장혜영 의원을 성추행하는 사건을 일으켜 사퇴하자 함께 당직을 내려놓고 대구로 돌아왔다. 그러나 대변인 재임 시 보여준 능력을 높이 평가받아 다시 비서실장에 임명된 것으로 전해졌다.
장 신임 비서실장은 25일 매일신문과의 통화에서 "대구경북 출신인 만큼 지역의 시선을 놓치지 않고, 정의당이 지역민들에게 신뢰를 받아나가도록 당 대표를 넘어 시민의 삶을 보좌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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