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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유인태·추미애 이어 광복회 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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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웅 광복회장(왼쪽)이 25일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 3층 대강당에서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에게
김원웅 광복회장(왼쪽)이 25일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 3층 대강당에서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에게 '우리시대 독립군 대상'을 수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광복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25일 광복회(회장 김원웅)로부터 '우리시대 독립군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월 25일 추미애 당시 법무부 장관이 퇴임을 앞두고 '독립운동가 최재형 상'을 수상한 데 이어 2개월 만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유력 정치인이 광복회로부터 상을 받은 것이고, 이는 지난해 5월 고(故) 김상현 의원, 같은 해 12월 유인태 전 국회사무처장이 최재형 상을 받은 것에 이어지는 더불어민주당 유력 정치인 수상 릴레이이다.

김원웅 광복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송영길 의원에게 시상하면서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항일독립운동 정신에, 투철한 의정활동으로, 친일 잔재 청산과 민족 정기 선양에 앞장섰다"면서 "위대하고 찬란한 자주통일국가의 완성을 위한 눈부신 활동으로 민족공동체의 진로를 개척한 공로를 높이 사 '우리시대 독립군'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송영길 의원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더 정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한반도의 평화와 국익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친일'의 과거와 오늘을 언급, "단순히 친일파가 나쁜 게 아니라 혼자 잘 먹고 잘 살겠다고 일본에 붙어 나라와 민족을 팔아먹은 파렴치한 행위가 잘못된 것이다. 지금 역사를 왜곡하고 진실을 흐리는 자들 역시 마찬가지"라며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나라와 민족을 팔았던 일제강점기 친일세력과 뭐가 다르겠냐"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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