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경북 경산시 계양동 한 노인요양시설(주간보호센터,요양원)에서 7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는 등 경산에서 모두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산시에 따르면 3일 오전 9시 기준 이 노인요양시설 관련 확진자가 7명 추가됐다. 대구 확진자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또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1명, 경기도 소재 기도원 집단발생 관련 1명 등 모두 1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 노인요양시설과 관련한 확진자(n차 확진자 포함)는 모두 31명으로 늘어났다.
경산시의 현재 누적확진자는 1천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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