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진(32)·박기진(33·대구시 동구 신암동) 부부 첫째 딸 (2.9㎏·태명: 열무) 3월 26일 출생.
엄마 아빠에게 찾아온 천사 공주 나은아!
태명처럼 열 달 동안 무럭무럭 자라 무탈하게 엄마 배 속에서 나온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소중한 우리 딸 나은이. 엄마랑 아빠도 처음이라 아직 어설프고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우리 나은이를 위해서 최고보다 최선을 다하는 그런 엄마, 아빠가 될께!
나은이가 태어난 3월의 봄처럼 항상 밝고 따듯한 상냥한 사람으로 씩씩하고 건강하게만 자라줘! 세상의 그 어느 말로도 다 표현할 수 없겠지만 사랑한다. 우리 딸 박나은.
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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