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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 신규 확진 13명…교회, 보육시설 감염 확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1명 발생한 9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채취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1명 발생한 9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채취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도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경산에서 A교회 관련 접촉자 4명, B보육 시설 관련 접촉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항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5명이, 경주에서는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김천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 방문한 1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10명(주간 일일평균 15.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였으며 1천762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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