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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대구도시공사와 청년행복주택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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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청년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첫걸음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최근 구청 회의실에서 대구도시공사와 청년행복주택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문제 해결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대구도시공사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019년 도시재생뉴딜사업지로 선정된 송현동에 청년행복주택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송현동 일대에 9가구 규모로 건립되는 청년행복주택은 청년, 신혼부부 및 주거 취약계층에 공급되며, 총사업비는 32억원으로 2022년 완공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죽전동 일대에도 50가구의 청년행복주택을 건립 중이며, 내년 12월에 완공 계획이다. 상인동에도 대구도시공사와 청년행복주택 건립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대구도시공사와의 협약으로 조성될 청년행복주택이 지역 주민들과 청년들의 주거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해 주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며, 지속적인 주거공간 확보를 통해 주거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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