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파월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 거의 없어…美 경제 급성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미 경제 변곡점…코로나 재확산이 가장 큰 위험"
경제성장·고용확대 관측…"백신접종과 강력한 재정·통화정책 덕분"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연합뉴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연합뉴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이 연내 '제로(0) 금리' 유지 방침을 재확인했다.

파월 의장은 11일(현지시간) 방영된 CBS 방송 '60분'과 인터뷰에서 "연내 금리를 올릴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 책임자로서 미국 경제가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경기를 부양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금리 인상 시점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한 채 "물가 상승률이 점진적으로 2%를 달성한다면 금리 인상이 가능하다"고만 언급했다. 앞서 연준은 지난 3월 이틀에 걸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현 0.00∼0.25%에서 동결하기로 하고, 2023년까지 금리 인상에 부정적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파월 의장은 향후 미국 경제 성장 전망에 대해선 "연준과 민간 전문가 모두 강력한 경제 성장을 점치고 있다"며 "미국 경제는 지금 변곡점에 있다. 하반기 경제는 급성장할 것이고 일자리 창출 역시 훨씬 빨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FOMC 전망으로는 올해 경제성장률이 6∼7% 범위이거나 조금 더 높을 것으로 예측되는데 이는 30년 이래 최고치"라며 "실업률도 현재 6%에서 상당히 줄어 4∼5% 사이가 될 수도 있다"라고 기대했다. 다만 "경제 회복은 불균형하게 이뤄질 가능성이 크고, 특히 여행과 요식업, 엔터테인먼트 등 직접적인 대면접촉을 필요로하는 산업의 경우 회복이 느릴 것"이라며 "완전한 경기 부양과 실업 구제가 이뤄질 때까지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을 강력히 경고했다. 그는 "경제 전망이 밝다고는 하지만 위험 또한 분명히 존재한다"며 "근본 위험은 코로나19의 재확산 가능성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오는 23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조사 추진을 위한 의원 모임인 '공취모'가 출범하는 가운데, 민주당 내부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1...
대구에서는 자산·소득 양극화에 따라 소비가 초저가와 초고가 제품으로 양분되는 흐름이 뚜렷해지며, '다이소'가 매장 수를 늘리고 성장세를 보이...
서울행정법원은 학부모 A씨가 초등학생 자녀의 수행평가에 이의를 제기하며 교사에게 인신공격적 표현을 사용한 행위가 교육활동 침해에 해당한다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