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나로갤러리(달서구 두류동 대구 중국문화원 1층)가 전문적인 전시공간으로 단장해 20일(화)부터 개관기념전을 갖는다.
개관기념전은 '당산로 176에서 만나는 현대미술'을 주제로 중견과 청년 등 대구를 대표하는 작가 32명의 작품을 1부와 2부로 나뉘어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소나무 작가로 이름이 알려진 장이규, 한국정신의 원형을 담는 이근화, 인연을 소재로 하는 노중기, 현대인의 고독을 표현하는 허양구, 자연을 표현하는 방법을 흘러내리는 물감으로 보여주는 권기자 등이 참여하고 있다.
1부 전시는 20일부터 5월 14일(금)까지 구상작가 16명, 2부 전시는 5월 18일(화)부터 6월 11일(금)까지 추상작가 16명이 참여한다. 문의) 010-8562-4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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