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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벨기에 대사 부인, 옷가게 한국직원 폭행…경찰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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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특권 대상이라 '공소권 없음' 종결 가능성

주한벨기에대사관 인스타그램
주한벨기에대사관 인스타그램

주한 벨기에 대사의 부인이 폭행 혐의로 경찰에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피터 레스쿠이에 주한 벨기에 대사의 부인을 폭행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다만 '외교관계에 관한 빈 협약'에 따라 우리나라에 파견된 외교사절과 그 가족은 면책특권 대상이기 때문에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될 가능성이 높다.

경찰 관계자는 "통상적인 절차에 따라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년 한국에 부임한 레스쿠이 대사의 부인인 쑤에치우 시앙 여사는 중국 출신으로 레스쿠이 대사 또한 중국통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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