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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용안정 선제대응사업, 기업성장+고용안정 두마리 토끼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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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도 105억원 투입...1천379개 일자리 창출 목표

경북도는 15일
경북도는 15일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단 현판식 및 제1차 추진협의회'를 열었다.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가 지역 일자리 회복을 위해 기업 성장과 고용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경북도는 15일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단 현판식 및 제1차 추진협의회'를 열고 2021년 사업에 국비 84억원을 포함해 총 105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이날 사업단 사무실 현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이하 고선패) 지원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올해 고선패 사업은 3개 프로젝트에 10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며 기업 지원 150개사, 환경개선 43개사, 직업훈련 324명, 창업지원 27개사, 고용서비스 1천470명, 일자리 창출 1천379개를 목표로 추진한다.

고선패 사업은 지방이 주도적으로 산업정책과 연계한 중장기 일자리 사업을 기획, 고용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시행하는 공모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침체 일로인 지역 일자리 회복과 고용안전망 강화를 위해 퇴직자와 고용변동 사업장에 대해 집중 지원한다.

먼저, 고용안정망 구축을 위해 ▷지역 고용안정 거버넌스 운영 ▷통합고용 서비스 체계 구축 ▷퇴직자 맞춤형 고용서비스 지원 ▷고용 위기 선제대응을 위한 핵심기능인재 양성 ▷스마트 모빌리티 맞춤형 인재양성을 추진한다.

또 기업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관련, ▷전자제품 고도화 기술지도센터 운영 ▷업종전환 및 다각화를 위한 신제품 개발지원 ▷생산성 증대를 위한 작업환경 개선 ▷스마트 모빌리티 전장·소재 분야 기술·사업화 지원 ▷스마트 모빌리티 창업 및 벤처 엑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역 경기 악화 등으로 대량 고용변동이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는 퇴직 인력에 대한 재도약, 취·창업, 심리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해 고용안정망을 강화해 나간다.

이와 함께 체계적인 인력양성을 위해 교육·훈련과 고용서비스 기능을 분리 추진하며 기업 지원도 대폭 확대한다. 기업의 수요에 따른 중장기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 장기간 소요되는 특허 등 지식재산권 획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사업 추진협의회 위원장인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올해 대내외적으로 불안한 경제 여건에 따라, 지역 주력산업의 고용사정이 작년보다 더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역 기업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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