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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4월10~15일 삼익스파빌 남탕·헬스 이용자 코로나 검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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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삼익스파빌(서구 내당동 308-1,4층)에서 남탕과 헬스장을 이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요청했다.

대구시는 17일 오후 2시14분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공지 시간 내 이 곳을 방문한 시민은 가까운 보건소 예약 후 검사를 받아달라"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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