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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앞두고 당심 묻는 안철수 "찬성, 반대 다양한 의견 반영" …23일까지 전국 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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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7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서 열린 충청권 당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7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서 열린 충청권 당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과의 통합 절차를 앞두고 당원들의 의견을 구하고 있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당원들 사이에서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안 대표는 17일 오후 충북 청주에서 열린 충청권 당원간담회를 마치고 "어제(16일) 대구에서 가진 간담회보다 더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며 "(국민의힘과 통합에 대해) 찬성하는 분도, 반대하는 분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통합에 찬성하면서도 여러 가지 우려하는 게 많았고, 지금 당장은 아니라는 의견도 있었다"며 "오늘 들은 모든 의견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최고위원회에서 최종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북과 충남지역 국민의당 당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안 대표는 18일 광주에서 당원간담회를 이어간다.

국민의당의 전국시도당 당원간담회 일정은 23일까지 예정돼 있다.

앞서 국민의힘은 16일 의원총회에서 국민의당과 통합 절차를 계속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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