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수성아트피아 후원전 2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장경선 작
장경선 작 'with hope'
이슬아 작
이슬아 작 'schnitt'

대구 수성아트피아는 20일(화)부터 호반갤러리에서 '제42회 청백여류화가회전'과 멀티아트홀에서 '이슬아의 SOUND WAVE IN PORCELAIN'전을 후원한다.

제42회 청백여류화가회전은 올해 창립 42주년을 맞아 장경선 등 창립멤버 8명의 작품과 함께 회원 30명이 참여해 50호 이내의 신작 30여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과 '시간' 등을 주제로 다양하고 실험적 조형언어로 재해석한 평면회화들을 발표, 여성 특유의 감수성과 섬세함을 겸비한 작품성을 볼 수 있다.

수공예적 요소와 독일에서 배운 석고 캐스팅을 조합해 흙의 고유한 물성을 살리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이슬아는 이번 전시에서 도자기가 불 속에서 변형되는 것을 허용해 흙의 연성을 극대화시킨 작품을 보여준다.

작가는 인위적인 선들과 불이 만든 자유로운 선들이 조화를 이룬 흙의 연성을 이끌어냄으로써 율동감을 살리고 있는데, 변형된 선은 마치 즉흥교향곡 같은 느낌을 발산한다. 전시는 25일(일)까지. 053)668-1566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이재명 정부의 대통령 임기가 짧다는 의견을 언급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를 '안이한 판단'이라며 비판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소비자 58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을 결정했으나, SK텔레콤은...
21일 새벽 대구 서구 염색공단 인근에서 규모 1.5의 미소지진이 발생했으며, 이는 지난 1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으로, 올해 대구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