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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세계 책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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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숙 작가 특강, 책드림 꽃드림 행사, 책 제목 백일장 등 다양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이 운영하는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이 운영하는 '세계 책의 날' 기념 행사 안내문.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관장 배호기)이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4월 23일)'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도서관과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도서관은 '아이가 방문을 처음 잠근 날'의 저자(최희숙) 특강을 온라인으로 마련한다. 심리상담사이자 독서지도사인 저자로부터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독서 처방전, 부모의 성장을 통한 자녀와의 관계 개선 방법 등을 들을 수 있다. 22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해야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자료실에서 책을 대출하면 꽃화분을 주는 '책드림 꽃드림' 행사도 연다. 선착순으로 60명(어린이자료실 35명, 일반자료실 25명)에게 꽃을 나눠준다. 또 ▷책 제목으로 시를 작성해 홈페이로 제출하면 우수작을 선정, 모바일 상품권을 주는 '책 제목 백일장' ▷연체된 책을 모두 반납하면 대출정지가 해제되는 '연체 탈출 클린 30Days' ▷책 반납 후 같은 책을 바로 대출할 수 있는 '반납 후 바로 대출' 이벤트도 진행한다. 053)231-2832.

도서관 박영미 주무관은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안전하게 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책으로 성장하고 책으로 변화하는 삶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게 마련한 행사다. 코로나19로 지친 학생과 시민들의 마음에 위로와 쉼표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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