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시스포츠클럽 권도한, 남자유년부 평영 50m 경북신기록 달성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천 '2021경북소년체육대회'에서 권도한·박예담 금메달

안동시스포츠클럽 수영 꿈나무들이 김천에서 열린 경북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거두었다. 왼쪽부터 이기림(강남초), 권도한(용상초), 박예담(부설초) 선수. 안동시스포츠클럽 제공
안동시스포츠클럽 수영 꿈나무들이 김천에서 열린 경북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거두었다. 왼쪽부터 이기림(강남초), 권도한(용상초), 박예담(부설초) 선수. 안동시스포츠클럽 제공

안동시스포츠클럽 수영 꿈나무들인 권도한, 박예담(남자유년부) 선수가 지난 20일 김천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1경북소년체육대회'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고 전국소년체전 경북대표로 출전한다.

권도한(용상초) 선수는 남자유년부 평영 50m에 출전해 39.76초를 기록, 경북신기록을 달성했다. 이어 자유형 50m에 출전해 32.47초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예담(부설초)도 남자유년부 접영 50m에 출전해 38.25초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자유형 50m에서는 33.74초로 4위를 기록했다.

이기림(강남초)은 남자초등부 배영 50m에서 38.80초를 기록, 동메달을 획득했다. 자유형 50m에서는 33.07초로 5위를 기록했다.

안동시스포츠클럽은 거점 시설도 없이 인근 대학과 청소년수련관 등의 시설을 활용해 선수를 육성하는 환경임에도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꿈나무들을 계속 배출해 내고 있다.

전길영 안동시스포츠클럽 회장은 "다가오는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