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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주말 영향 계속, 63명 감소" 전국 오후 6시 374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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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국에서는 374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추가됐다.

이는 전날인 25일 오후 6시까지 집계된 437명 대비 63명 적은 것이다.

최근 한 주, 즉 4월 19~25일 치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549명(4월 19일 치)→731명(4월 20일 치)→735명(4월 21일 치)→797명(4월 22일 치)→785명(4월 23일 치)→644명(4월 24일 치)→500명(4월 25일 치).

이어 4월 26일 치는 중간집계상 전일 대비 63명 감소한 것을 감안, 400명 중반대 기록이 예상된다.

전날의 경우 오후 6시 집계 437명에 6시간 동안 63명이 추가, 최종 500명으로 마감된 바 있다.

이어 오늘은 비슷하거나 좀 더 낮아진 확산세를 바탕으로 확진자 집계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는 주말 감염검사 건수 감소에 따른 영향이 월요일까지도 이어지는데 따른 일시적 감소세로 분석된다.

요즘 국내 일일 확진자 수는 주말 검사 건수가 줄면서 주말은 물론 월요일까지 확진자 발생 수가 감소했다가, 화요일부터 다시 증가하는 모습을 반복하고 있다. 주말에 검사를 받지 못한 수요가 평일에 몰리고, 이로 인한 확진자 수 증가 추세가 화요일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난다는 추정이 제기된다.

실제로, 지난 4월 18일(일요일)과 4월 19일(월요일) 확진자 수는 500명대였지만, 4월 20일(화요일)부터 내리 4일 간 700명대를 기록했고, 4월 24일(토요일)이 돼서야 600명대로 완화됐다.

이어 4월 25일(일요일) 500명대로 좀 더 낮아졌고, 4월 26일(월요일, 오늘)은 더욱 낮아진 400명대가 예상되는 것.

그러나 최근 매주 반복됐듯이 내일인 4월 27일(화요일)에는 잠시 가려졌던 확산세가 다시 확인될 것이라는 얘기다.

이날 오후 6시까지 집계된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경기 158명▶서울 95명▶인천 25명▶부산 23명▶경남 22명▶경북 13명▶대구 9명 ▶충남 9명▶충북 7명▶울산 4명▶광주 3명 ▶대전 3명▶강원 2명▶전남 1명.

현재 전북, 제주,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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