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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어제보다 더 늘었다' 서울 1일 오후 6시까지 175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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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인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트윈타워 앞에서 열린 제131주년 세계노동절대회에서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관계자들이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9명씩 행진 인원을 제한하려는 경찰과 잠시 충돌하고 있다. 연합뉴스
근로자의 날인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트윈타워 앞에서 열린 제131주년 세계노동절대회에서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관계자들이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9명씩 행진 인원을 제한하려는 경찰과 잠시 충돌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가 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5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따져 전날(지난달 30일) 173명보다 2명 많고, 1주 전(24일) 146명보다 29명 많은 수치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30일 195명, 24일 175명이었다.

1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3만8천207명이었다. 이날 전체 확진자 집계는 다음 날인 2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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