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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두류먹거리타운 조성사업에 국·시비 등 8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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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환경 개선 및 골목상권 방역시스템 구축
컨설팅, 브랜드 개발 등 마케팅 역량 강화도

두류먹거리타운 위치도 및 가로환경정비 사업안. 대구시 제공
두류먹거리타운 위치도 및 가로환경정비 사업안.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달서구 두류먹거리타운 조성 사업이 올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골목경제 회복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원 등 8억원을 투입한다고 5일 밝혔다. 일대 경관이 개선되고 입점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보를 위한 디지털시스템 구축도 이뤄질 예정이다.

서대구세무서 인근 약 450m 구간의 달서구의 두류먹거리타운 조성 사업에는 총 8억원의 재원이 투입된다. 행안부 특별교부세 4억원으로는 골목상권 가로환경 개선 및 골목상권 방역시스템 구축 등 낙후된 상권의 인프라를 적극 개선한다. 대구시와 달서구 재원 4억원은 골목상권 운영지원을 위한 디지털시스템 구축, 골목상권 발전 컨설팅, 공동체 역량강화 교육, 브랜드 개발 등 마케팅 역량 강화에 쓰인다.

이곳에는 골목상권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돌출형 간판을 설치해 가로 통일성을 강화하고 두류역 인근 젊음의 거리 도로 포장과 유사한 도막형 도로포장을 통해 주변 상권과 연속성을 갖게 할 방침이다. 글자형 바닥조명인 로고젝터를 설치해 감성적인 골목 분위기를 형성하고 포토존도 만들어 SNS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게 한다.

큰 틀에서는 신내당시장, 젊음의거리, 두류먹거리타운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상권을 형성해 규모 면에서도 경쟁력 있는 상권을 만드는 게 대구시의 복안이다.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골목상권 조직화 및 사업화 지원사업'을 시 자체 예산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중 골목상권 경제공동체 30개소를 조직화해 공동마케팅 및 소규모 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골목경제의 활력 회복을 위해서는 콘텐츠와 인프라, 커뮤니티가 결합한 특색있는 골목상권의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구시는 유관부서와 기관, 골목경제 육성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대구의 골목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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