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이 지역 침장 브랜드와 제품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양 기관은 관련사업 수혜기업을 이달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브랜드 전략과 마케팅 시스템 분석 등을 지원하는 브랜딩 지원, 포트폴리오 구축 지원, 수주상담회 지원 등 3가지 분야로 나뉜다. 지원대상은 전년도 매출액 50억원 이상이고 대구지역에 사업장이 있는 침장 관련 기업 및 개인사업자다. 본 사업 수혜기업의 침장제품들은 '2022 대한민국 꿀잠 페스타'에도 출품 기회도 주어진다.
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5월 21일 12시까지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에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주관기관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석기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침장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국내 침장 산업에서 대구가 갖는 입지도 확고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침장 제품의 프리미엄화를 위해 관련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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