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치과대학 이두형 교수가 제17회 대한치의학회 연송치의학상 대상을 받았다.
대한치의학회가 주최하는 연송치의학상은 치의학의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한 치의학 연구자들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04년에 제정됐다. 치의학계 학술분야에서는 최고 권위를 가진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두형 교수는 최근 3년간 디지털 치의학 및 보철학 관련 연구를 통해 주저자로 SCI급 논문을 다수 발표하는 등 치의학 연구에 우수한 성과를 거둬 이번 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현재는 구강악안면 영역에서 보철 치료의 질과 예측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보철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지능형 솔루션 개발과 인공지능·증강현실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디지털 보철, 인공지능 분야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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