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초원과 광활한 밀림, 미개한 모습의 사람들이 사는 원시의 땅, 가난과 굶주림, 전쟁과 갈등이 만연한 곳…'
아프리카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다. 그러나 이는 인종적 편견과 서구의 경제적 논리로 박제된 모습이다.
이 책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아프리카에 대해 잘못 알고 있던 고정관념과 꼭 알았으면 하는 기본적인 내용부터 아프리카의 가장 두드러진 문화적 특징과 여전히 해결해야 할 아프리카 내 분쟁과 평화, 그리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모습까지 우리가 지금껏 잘 알지 못하고 오해하고 있던 아프리카의 모습을 다각도에서 살펴본다. 그러면서 이제는 절망과 희망이 없는 땅이 아닌 희망의 대륙, 세계 마지막 성장 엔진, 떠오르는 젊은 대륙 아프리카를 다양하고 열린 시각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지적한다. 378쪽, 2만원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당선 뒤 유죄면 직무정지? 헌법학자 10인 대답은
홍준표 "30년 전 노무현 따라 꼬마 민주당 갔다면"…작심 토로
TK서 김문수 지지율 '50%선' 붕괴…국힘, 지역에 의원들 급파
김문수 "尹계엄권 발동 부적절…진심으로 사과"
홍준표 "대선 끝날 때까지 정치포스팅 중단…당에서 밀려난 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