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21년도 2분기 경상보조금 115억7천49만원을 8개 정당에 지급했다고 14일 밝혔다.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174석) 52억7천828만원 ▷국민의힘(101석) 46억1천201만원 ▷정의당(6석) 7억6천856만원 등이다.
이어 ▷국민의당(3석) 3억4천92만원 ▷열린민주당(3석) 3억2천350만원 ▷기본소득당(1석) 800만원 ▷시대전환(1석) 781만원 순이다. 민생당은 의석이 없지만,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득표수 비율이 100분의 2 이상인 정당에 해당해 2억3천141만원을 받았다.
경상보조금은 '정치자금법' 제27조에 따라 지급 시점을 기준으로 동일 정당의 소속 의원으로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에 총액의 50%를 균등 배분한다. 또 5석 이상 20석 미만의 의석을 가진 정당에는 총액의 5%를 나눠준다.
의석이 없거나 5석 미만의 의석을 가진 정당에 대해선 최근 선거의 득표수 비율 등 일정요건을 충족할 경우 총액의 2%를 배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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