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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15일 오후 2시까지 8명 추가 확진…대부분 접촉자 연쇄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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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한 목욕탕 앞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채취를 위해 줄을 서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6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한 목욕탕 앞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채취를 위해 줄을 서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울산에서 15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명으로 증가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14일 오후 7시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확진자 8명이 추가로 발생해 울산 2천358∼2천365번이 됐다.

구·군 지역별로는 북구 3명·중구 2명·남구 2명·동구 1명이다.

8명 중 4명은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 2명은 확진자 가족 간 감염 추정, 1명은 부산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1명은 임시선별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 받았고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울산시는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조치 하고 접촉자와 추가 동선을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울산지역의 14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는 중구 8명·남구 6명·울주군 5명·동구 3명으로 총 2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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