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호영 "윤석열, 7월 경선열차 출발 전 입당 결정해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준석 '팔공산만 5번' 발언엔…"TK 낮추는 말" 일침

국민의힘 주호영 전 원내대표가 13일 서울 마포구 마포포럼에서 열린
국민의힘 주호영 전 원내대표가 13일 서울 마포구 마포포럼에서 열린 '더좋은세상속으로' 정례 세미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로 뛰고 있는 주호영 의원(대구 수성갑)이 17일 야권의 유력 대선 후보로 떠오른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조기 등판을 촉구했다.

주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 "6월 11일 전당대회에서 새 지도부가 구성되면 공격적으로 대선 경선에 관해 논의할 것"이라며 "7월에 (국민의힘) 대선 경선 열차가 출발하기 전에는 같이 합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석열 전 총장 측으로부터 (국민의힘 합류 의사를) 확인을 했나'라는 질문에는 "이래저래 간접적인 확인을 할 수 있지 않겠나. 생각을 알 수 있는 분들로부터 확인을 했다"라고 주 의원은 답했다.

이날 주 의원은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6월 11일 전당대회에서 새 지도부가 구성되면 본격적으로 대선 경선을 논의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주 의원은 "이제 (윤 전 총장의) 정치적 선택만 남았다. 우리 당에 합류하면 야권 통합이 되는 것"이라며 "합류하면 우리 당을 배경으로 도움을 받을 수도 있고, 반면에 우리 당이 가지고 있는 부정적 요소도 다 같이 받아야 하는 거다. 본인이 결단해야 할 문제"라고 했다.

국민의당과 통합문제와 관련해선 "자칫 이렇게 시간을 끌고 지지부진하다가 합당이 물 건너가는 것은 아닌가 우려가 많다"며 "누가 당대표가 되던 빨리 정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 의원과 함께 당권 경쟁자로 나선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대구 5선인 자신에 대해 '팔공산만 5번 올랐다'고 말한 데 대해선 강하게 반박했다.

주 의원은 "대구경북을 낮춰서 하는 이야기"라며 "우리 당에 대해 변함없이 열렬히 지지해 준 지역을 낮춰서 말하는 것은 아주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이준석 전 최고위원, 김웅 의원, 김은혜 의원 등과의 설전이 오가는 데 대해선 "아마 제가 앞서간다고 해서 유독 저에게 공세가 집중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고 주 의원은 해석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대현 대구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올해로 개점 10년을 맞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은 전층 재단장 작업을 본격화하며 대구경북 지역의 '랜드마크'로 입지를 강화하고 연간 거래액 2...
엄여인 사건은 피고인 엄모 씨가 약물을 사용해 남편과 가족을 무력화한 후 보험금을 노린 계획범죄로, 2002년 남편이 사망한 사건을 시작으로...
미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상호관세'를 위법으로 판단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10%의 새로운 관세를 전 세계에 부과하는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