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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서울국제푸드그랑프리' 대상·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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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외식·조리학과 저력 입증

서울국제푸드그랑프리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대구가톨릭대 외식·조리학과 학생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규민, 금동화, 이현우, 황현우, 유준영, 노민균, 강채원, 박경민, 이정민, 전유림, 박재은 학생. 대구가톨릭대 제공
서울국제푸드그랑프리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대구가톨릭대 외식·조리학과 학생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규민, 금동화, 이현우, 황현우, 유준영, 노민균, 강채원, 박경민, 이정민, 전유림, 박재은 학생. 대구가톨릭대 제공

대구가톨릭대(총장 우동기) 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 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센터에서 열린 제18회 서울국제푸트앤테이블웨어박람회 '서울국제푸드그랑프리' 경연대회에서 대상, 금상 등을 석권하며 기량을 드러냈다.

대구가톨릭대 외식·조리학과는 지난해에도 이 대회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바 있어 올해 수상으로 학과의 저력을 또 한번 입증했다.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 (사)한국푸드코디네이트협회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해외 및 전국 조리 관련 대학, 호텔, 외식업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는 요리경진대회다.

외식·조리학과 3학년 전유림 외 7명의 학생들은 경상도, 강원도, 전라도, 충청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100여 종의 음식을 출품해 한식 단체전시부문 대상(환경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각 지역 특산물의 특징을 잘 살려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음식을 전시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3학년 박경민 외 4명의 학생들은 태극기를 형상화한 작품으로 전통주칵테일 단체전시부문 금상(농어촌공사장상)을 받았다. 네 모서리에 일본, 미국, 캐나다, 러시아 칵테일을 배치하여 4괘를 표현하고, 가운데는 안동 소주를 태극 모양으로 배치해 태극기를 표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3학년 이정민 외 8명의 학생들은 프랑스 스타일의 와인 음식을 출품해 양식 단체전시부문 금상(한국환경공단이사장상)을 받았다. 와인과 어울리는 핑거푸드와 채식주의자를 위한 요리를 화려한 색감과 다양한 모양으로 전시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전유림 학생은 "평소 학과 동아리 활동을 하며 다양한 요리를 창작해보고 상품화에 대해 연구한 것이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의 개발과 보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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