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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패션문화페스티벌’ 유튜브, 티셔츠로 알리자…패션연,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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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디파컬 의미 살릴 영상, 티셔츠 발굴

2021 패션문화 크리에이터 공모전 포스터.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제공
2021 패션문화 크리에이터 공모전 포스터.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제공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2021 디지털패션문화페스티벌'(이하 디파컬·DIFACUL)을 알릴 패션문화 크리에이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10월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예정인 디파컬은 대구 시민과 패션디자이너, 라이프스타일기업이 함께 패션쇼, 전시·공연 등을 꾸미는 패션문화중심 콘텐츠 융합 프로그램이다.

디파컬을 알리기 위한 이번 공모전은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려 유튜브 영상제작 부문과 패션티셔츠디자인 부문 두 개 분야로 진행된다.

디파컬 행사의 정체성을 반영한 자유로운 주제로 영상이나 티셔츠를 제작하면 된다. 선정된 작품은 올해 디파컬 행사를 홍보하는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유튜브 영상은 플래시 애니메이션, 패러디, 사진 슬라이드쇼 등 콘텐츠 종류에는 제한이 없다. 1차 영상제작 기획안 평가 뒤 통과자에 한해 숏버전 영상을 포함해 1~3분 이내의 영상을 제출하게 된다.

티셔츠디자인 부문은 행사 아이덴티티를 표현한 디자인을 적용해 다양한 기법의 아트워크 작업으로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접수는 내달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며 총 8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공모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한국패션산업연구원 홈페이지 및 디파컬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패션산업연구원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디파컬 축제와 패션에 대한 다양한 인식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며 "여러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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