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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휴일 끝나자마자 106명↑' 21일 오후 9시까지 전국 619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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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원정 유흥 다시 기승부리나… 대구 55명 무더기 확진

21일 오후 강원 강릉시가 외국인 노동자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7차 전수 검사를 하고 있다. 시는 2회 연속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야 검사를 중단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21일 오후 강원 강릉시가 외국인 노동자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7차 전수 검사를 하고 있다. 시는 2회 연속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야 검사를 중단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한 가운데 21일에도 신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61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513명보다 106명 늘어난 수치다.

이 중 수도권이 386명(62.4%), 비수도권이 233명(37.6%)이다. 집계가 자정에 마감되는 만큼 2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600명대 후반 많게는 700명대 초반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48명이 추가돼 최종 561명으로 마감됐다.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일별 신규 확진자는 681명→610명→619명→528명→654명→646명→561명이다. 이 기간 600명대가 5차례, 500명대가 2차례였다.

1주간 하루 평균 614명꼴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90명으로, 여전히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 안에 포함되고 있다.

길어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으로 지방 원정 유흥도 심심찮게 벌어지고 있다. 이날 주요 집단 감염 사례로는 대구에서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가 47명 추가돼 누적 66명이 됐다.

또 충남 아산의 온천탕을 고리로 아산과 천안에서 9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44명으로 늘었다.

강원도 홍천의 한 부대에선 군인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강릉에서는 외국인 노동자 집단 감염과 관련해 러시아인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서울 203명 ▷경기 162명 ▷대구 55명 ▷강원 28명 ▷부산 27명 ▷울산 26명 ▷인천 21명 ▷경남 17명 ▷충남·경북 각 16명 ▷광주 15명 ▷전북 10명 ▷ 전남 8명 ▷제주 7명 ▷대전·충북 각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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