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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개발공사, 가정의 달 맞아 1억5천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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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가정 청소년 장학금 50만원씩 총 1억원 전달
영주, 문경, 안동, 김천, 영천 등 보육 인프라 지원

이재혁(왼쪽) 경북개발공사 사장이 26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청소년과 영유아를 위한 지원금 1억5천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개발공사 제공
이재혁(왼쪽) 경북개발공사 사장이 26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청소년과 영유아를 위한 지원금 1억5천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개발공사 제공

경북개발공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6일 경북지역 저소득가구 청소년 장학금과 영유아 보육비 지원금 1억5천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쾌척했다.

청소년 장학금은 경북개발공사가 지난 2015년부터 나눔을 시작해 7년째 시행하고 있는 장학 사업으로 올해는 포항시, 경주시, 성주군, 군위군, 청송군 등 5개 시·군의 초·중·고등학생 200명에게 장학금 50만원씩 총 1억원이 전달된다.

영유아 보육비는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한 프로그램으로 보육 인프라가 부족한 경북 내 지자체를 매년 차례로 지원한다. 올해는 영주시, 문경시, 안동시, 김천시, 영천시의 100가구에 50만원씩 총 5천만원이 전해진다.

경북개발공사가 올해부터 사회공헌 사업을 브랜드화 해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만든
경북개발공사가 올해부터 사회공헌 사업을 브랜드화 해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만든 'GBDC사다리'의 모습. 경북개발공사 제공

특히 경북개발공사는 올해부터 사회공헌 사업을 'GBDC사다리'로 브랜드화해 저소득가구와 재해·재난 상황 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과 아동·청소년이 희망을 꿈꿀 수 있는 경북을 만들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사회공헌 브랜드화를 통해 도내 사회적 약자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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